[u23.told] ‘승자독식’ 한국 축구, 새 시대 연다
2019-08-21

# 김학범: 2020올림픽까지 신임 팀으로 얻은 성과도 뚜렷하다. 한국은 대회 2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대회 전 김학범 감독이 ‘도전하는 챔피언’이라고 내걸었던 슬로건 대로 한국은 타이틀을 지켰다. 연속으로 정상에 오른 경험은 고스란히 팀의 우승 노하우가 됐다. 4년 전에는 단단한 수비로 무실점 전승 기록을 남겼다. 이번에는 ‘3골을 내주면 4골을 넣는’ 공격력으로 화끈하게 우승했다. 와일드카드 활용법에 따라 달라지는 팀 색깔과 우승 여정도 비교해볼 만하다. 두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 비결은 4년 뒤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김학범 감독도 2020도쿄올림픽까지 안정적인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애초 임기가 2020년까지이긴 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 실패했다면 비난과 불신의 여론을 마주할 수도 있었다. 다행히 첫번째 시험대인 아시안게임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2020년까지 여유를 갖게 됐다. 새로운 과제도 생겼다. 또다른 재능들을 발굴해 팀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사진=FAphotosCopyright ⓒ 포포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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